기업사회공헌담당자의 이직..
여의도역 IFC몰 지하3층 커피빈 앞...
여의도로 직장을 옮기고 나서.. 알고 지내던 다른 회사 사회공헌담당자들이 커피 한 잔 하자고 찾아오면, 회사 바로 옆에 있는 IFC몰 지하3층 푸드코트와 커피빈에서 간단한 점심식사 또는 커피 한 잔을 합니다. 저녁과 함께 맥주 한두잔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난 주에도 점심 미팅 두번.. 저녁 맥주 미팅이 한번 있었습니다. 먼(?) 여의도까지 찾아 주는 분들이 참 고맙고 반갑습니다. 아직 안오신 분들은 얼른 오세요^^
어쩌다 보니 여섯번째...
오랜만에 반갑게 뵙는 분들의 첫 마디가.. "어떻게 또 회사를 옮겼데요? 재주도 좋아.. 이번이 몇번째예요?" 입니다. 그러게요.. 어쩌다 보니 여섯번째 직장입니다. 99년 안산 들꽃피는 마을에서 4대 보험되는 직장생활을 처음 시작해서, 이랜드복지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미글로벌, SPC그룹... 그리고 이번에 JB금융지주까지... 벌써 여섯번째입니다. 솔직히 중간에.. 3개월짜리 회사도 있었는데... 그것까지 하면 일곱번째가 되네요... 헐...^^;;
지지난 주와 지난 주에 만난 분들은 어떻게 회사를 옮겼냐는.. 질문이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다들 심각하게... 본인들도 회사를 옮기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이직의 노하우를 알려달라는 진심(?) 가득한 표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 주 블로그에 글로 쓰겠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기업사회공헌담당자의 이직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일단 토닥..토닥..
이직하고 싶어하는 분들의 이직사유 1위는 100% '윗사람' 때문입니다. 월급이 적어서나, 일이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다는 얘기는 별로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월급이 적어도.. 일이 빡세고 힘들어도.. 함께 일하는 윗사람이 으쌰! 으쌰! 하며 잘 이끌어주고, 회사생활이나 삶에 모범이 되어준다면 다들 그럭저럭 잘 벼텨가는데... 윗사람이 영 아니면.. 정말 단 하루도 같이 일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 또한 여섯번의 이직 과정 중 윗사람을 잘못만나 사표를 쓴 경우가 3번... 즉.. 절반이나 됩니다.
개념 없는 상사, 실력 없는 상사, 성격 더러운 상사, 말이 안통하는 상사... 그리고 이 넷을 다 합친 상사를 모시고 일하시는 분들...일단 토닥.. 토닥.. 특히 기업사회공헌 바닥은 좋은 상사를 만나기 쉽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기업사회공헌의 역사도 짧은데다 아직 일정 수준에 이르지 못한 기업들이 대부분이라.. 사회공헌책임자들의 경우 사회공헌과 관련된 실무경력 없이 다른 일을 하다가 이쪽으로 오는 경우가 많아서... 기업사회공헌에 대한 비전, 전문성, 경험, 판단력,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기가 어렵습니다.
그런 것이 부족하면 실무자들을 믿고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밀어주면 되는데... 대개의 경우.. 본인의 실적을 쌓고.. 윗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 기존 사업들을 엎고... 새판을 짜고 싶어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방향이나 제대로 제시해주고 일을 시키면 좋은데.. 방향도 모르고 뭘해야 할지도 모르면서.. 그냥 새로운 것! 좋은 것! 아싸리 한 것! 만 찾으니.. 미칠 노릇입니다. 그죠^^;;
그러다 보니.. 그저 신문이나 인터넷.. 어디서 주워들은 이상한 소리들을 가지고 실무자들을 닦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무자들은 죽을 맛이죠.... 이런 경우는 답이 없습니다. 그런 상사가 내 위에 오래 오래 버티고 있을 것 같은 예상이 들면.... 한번 밖에 없는 나의 행복한 삶과 전문가의 경력을 쌓기 위해 이직을 단행하는 방법 밖엔 없습니다.
이직 Tip 1. 마스터 플랜이 필요합니다.
퇴근 길에 갑자기 모르는 번호의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유팀장님.. 저는 OOO 헤드헌터인데요... **그룹에서 사회공헌팀장을 구한다는데.. 유팀장님이 적격인 것 같습니다. 연봉은 지금보다 최소 천만원정도 높여 준다고 합니다. 생각 있으시면 이번 주까지 연락부탁드립니다." 라고 합니다. 그래서.. 회사 홈페이지 들어가서 이리저리 살펴보고.. 계산기 두드려보고..기사도 검색해 보고.. 옮겨도 괜찮을 것 같아서 이직한 경우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없습니다. 조금 비슷한 경우가 있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 이런 식으로 콧대 잔뜩 세우고 이직한 경우는 없습니다.
이직을 마음 먹었다고 한다면.. 계획이 필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1년 정도 내다보고 계획을 세웁니다. 갑자기 찾아오는 행운도 있지만 대개의 경우 준비가 되지 않으면 그 행운을 잡을 자격이 안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SPC그룹으로 옮기기전 정말 괜찮은 회사에서 아주 좋은 조건으로 CSR팀장 제의를 받았었는데... 그쪽에서 원하는 어학(영어, 중국어)실력이 안되서 못간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때 영어공부, 제2외국어 공부를 꾸준히 해 둘 걸 하는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만... 지금도 생각만....^^;;
이직 Tip 2. 우선순위를 정합시다.
이직을 위해 마스터 플랜을 세울 때.. 저 같은 경우 빈 노트를 펴놓고 우선순위 5가지 정도를 적습니다. 우선순위라고도 할 수 있지만 이직의 조건이라고 할 수 도 있습니다. 저는 엑셀로 제 일정을 관리하는 데 2015년 1월 파일을 보니.. 올해(2015년) 목표에 이직이 있었습니다. 2016년 12월에 이직했으니.. 2년 정도 걸린 셈입니다.
1. 오너나 최고 경영자의 경영철학과 원칙 : 기업사회공헌을 잘할 수 있는 첫번째 조건은 기업의 오너나 최고 경영자의 기업사회공헌에 대한 이해와 실천의지입니다. 그 바탕에는 경영철학과 원칙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직조건이 아무리 좋아도.. 그 기업이 평소.. 경영상에 많은 문제가 있거나 사건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기업이라고 한다면... 그리고, 그 문제나 사건사고의 원인이 오너나 최고 경영자에게 있다면... 그 회사로 옮긴 후 아무리 죽기살기로 열심히 일해도.. 사회공헌의 성과를 내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회장님, 사장님 때문에 욕먹지 않으면 다행이죠...
2. 경영 안정성 : 옮기는 회사가 곧 망할 것 같은 회사라고 한다면 옮길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저 또한 몇년전 모 회사에서 이직 제안을 받은 적이 있는데, 좀 알아봤더니... 곧 인수합병 계획이 있다고 해서 옮기지 않았습니다. 그후 1년 후에 다른 회사에 합병되었고 사회공헌팀도 통합되었습니다. 그 회사에 갔더라면.. 저의 의지와 상관없이 쫓겨났을 겁니다.
3. 나의 발전 가능성 : 옮기는 회사에서 나의 전문성과 실력, 경력이 향상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나와 회사가 주고 받는 부분입니다. 만일 내가 아직 전문성이나 실력, 경력이 그리 많지 않은 5년 이하의 초급 실무자라고 한다면... 맨땅에 헤딩해야 하는 회사로 가는 것 보다.. 기존에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잘해온 회사로 이직하는 것이 본인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5~10년 이상 사회공헌담당자로 일한 경력자의 경우는 새롭게 사회공헌을 시작하는 회사에 가서, 전문성과 경험을 살려 새집을 짓는 것이 본인의 발전과 옮긴 회사에서 인정받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의 경우는 발전 가능성이 이직의 1순위가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옮기는 회사에서 앞으로 3년 정도 일했을 때 내 경력에 전문성과 실력, 역량을 더할 수 있을 곳일지에 대한 검토와 고민을 가장 많이 했습니다. 더구나.. 이제는 팀장급이고... 옮기는 것도 주변의 시선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 되다보니... 좀더 솔직히 말하면.. 얼마나 잘하나.. 지켜보는 눈들이 많다보니... 옮기는 회사에서 기대하는 성과를 내지 못하면.. 다음 스텝이 꼬일 수 있다는 걱정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옮기는 회사에서 내가 과연 기대하는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인가에 무게를 많이 두었습니다.
4. 연봉과 근무조건 : 일반적인 경우.. 이것이 최우선 순위가 되는 경우가 많겠지만... 제 짧은 경험에 비추어 볼 때 돈 많이 주는 회사는 그 만큼 일도 많이 시키고, 스트레스도 많이 줍니다. 제가 여의도 금융권으로 회사를 옮겼다고 하니까.. 연봉이 두배는 오른 것 아니냐며... 많이들 부러워 하시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SPC에서도 받을 만큼 잘 받았습니다. 연봉은 옮기는 곳에서 성과를 낸 후에 정정당당하게 올려달라고 하면 됩니다. 이직 할 때 괜히 콧대 높여서 연봉 고집부리다 좋은 기회를 놓칠 수 도 있고.. 아니면 돈만 밝힌다는 나쁜 인상을 줄 수 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어린 자녀를 키우는 워킹맘은 옮기는 회사가 이른 출근과 야근이 자주 있다면.. 자녀양육과 일.. 모두를 잃을 수 있으니.. 옮길 회사의 출퇴근 스타일과 자녀양육과 관련된 지원제도를 꼼꼼히 살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대학원을 다니고 있거나 진학을 원한다면 회사에서 그 부분에 대한 양해를 해주는 지에 대해서도 잘 살펴보기 바랍니다. 어떤 회사들은 야간이라도 주중 대학원 진학을 암묵적으로 못하게 하는 곳들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옮기는 회사의 연봉이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 연봉의 80~120% 정도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더 적게 주면 생활이 힘들어 질 것이고, 너무 많이 주면.. 연봉 값을 해야 한다는 부담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 범위내에서 옮기는 것이 적당해 보입니다. 저도 그동안 회사를 옮기면서 연봉이 오른 경우도 있지만.. 더 적게 받고 옮긴 경우도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이직은 작은 회사에서 큰 회사로 간다고 생각하고.. 이직하면 연봉과 근무조건이 무조건 좋아져야 한다는 기대를 하는데... 그런 고정관념에 빠져서 좋은 기회가 와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기업사회공헌의 경우 큰 회사로 갈 수록 실무자의 재량이 작아지기 때문에 맘대로 일하기도 어렵고, 회사내 이해관계도 복잡하기 때문에 성과를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대기업이나 큰 기업에 대해 막연한 환상을 갖는 것보다는 기업사회공헌담당자로써 전문성과 실력을 쌓고 발휘할 수 있는 곳으로 이직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회사 크기로 치면... 저는 첫번째 기업사회공헌실무자로 일했던 회사가 제일 컸습니다.
5. 주변의 평판 : 회사를 옮길 때 주변의 평판이 참 중요합니다. 회사 브랜드, 광고, 홈페이지만 보고 회사 옮겼다가 망한 경우 여러번 봤습니다.주변에 그 회사에 다니는 사람이 있다면 꼭 물어봐야 합니다. 그 회사 어떤가.. 하고 말입니다. 그리고... 기업사회공헌 선배들에게 조언도 구하십시오... 물론.. 잘 알려지지 않은 조그만 회사이기 때문에.. 평판을 알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도... 이런 저런 방법을 통해 그 회사 속내를 알고 가는 게 좋습니다. 특히 직원들의 퇴사와 이직이 많은 회사는 절대 가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Tip 3. 안전망을 준비합시다.
이직을 하면서 돌아올 수 없는 일방통행 외나무 다리를 건너는 일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도 여러번 이직을 해보니.. 밖에서 보이는 것은 그럴듯 했는데... 실제 입사해보니.. 생각보다 엉망인 곳도 있었고... 밖에서 보면 별거 아닌 것 같은 회사였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회사도 있었습니다.
인간말종인 상사에게 탈출해서.. 겨우 회사를 옮겼더니.. 이쪽 부장은 한술 더 떠서 인간이 아닌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어떻게 하겠습니까... 좀 버티긴 하겠지만... 오래가지 못할 겁니다. 저도 3개월 다닌 회사가 있었는데... 정말 그 회사의 부장은 술 먹고 욕하는 거 외에는 잘하는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점심 때부터 술먹고 욕 먹는게 싫어서 3개월만에 나왔습니다.
이직을 결심하고, 준비할 때... 이직이 실패할 경우를 대비한 안전망이 필요합니다. 저는 1년 정도의 최소 생활비, 자기 발전을 위한 학습계획, 또 다른 직장을 소개할 줄 인적 네트워크라는 안전망을 늘 준비하고 있습니다.
매월 급여에서 10%정도 '백수기금'으로 적립하여 이직할 때 최소한 6개월 정도는 빚지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또.. 백수는 자기 발전과 학습의 가장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몇년의 시간과 수천의 돈이 깨지는 대학원 진학은 그만큼의 능력이되면 모르겠지만... 백수가 할일이 없어 대학원 가는 것은 별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대학원은 오히려 직장생활하면서 다니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기 어학연수나 몇개월 학원 다니면 딸 수 있는 자격증 같은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이직이 실패할 경우를 대비한 중요한 안전망은 인적 네트워크입니다. 주변에 함께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다면... 백수가 될 것을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겁니다. 좋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노하우는 단 한가지... 상대방에게 원하는 데로 내가 상대방에게 해주는 겁니다. 1~2년 연락한번 없다가.. 갑자기 문자로... "유팀장님...오랜만이예요.. 잘 지내시죠? 제가 요즘 힘들어서 그런데.. 어디 좋은 자리 없을까요?"라고 날리면... 좋은 자리가 있어도 소개해 줄 수 없습니다. 그런 사람 소개해 줬다가.. 괜히 저만 곤란해 지니까요...
Tip 4. 필요한 사람이 되면 됩니다.
너무 당연한 말이긴 하지만... 이걸 잘 모르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본인 스스로 전문성이나 역량은 잘 모른채... 지금 일하고 있는 회사의 후광만 생각하고.. 최소한 이정도 회사에 이정도 직급으로 이직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본인 생각보다 본인의 가치와 쓸모가 그리 많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내가 얼마나 이직 시장에서 값어치가 있는지 객관적이고 정기적인 평가가 필요합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내 명함이 나의 모든 것을 말해주지 않습니다. 기업사회공헌 바닥이 뻔해서... 그 사람의 됨됨이는 금방 탄로가 나고 소문이 돕니다. 그 사람이 일을 잘하는 사람인지.. 성격은 괜찮은 사람인지.. 인간관계는 좋은지... 평소에 실력과 평판관리를 꾸준히 잘해서... 누구나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것이... 이직을 잘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Tip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제가 이직을 여러번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일 부러운 사람은 한 회사에서 10년 넘게 일하면서 꾸준히 성과도 내고, 승진도 하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그런 분들 보면 부럽다 못해 존경스럽습니다. 이직이 겉으로는 '스카웃' 이라는 껍데기를 쓰고 있어서 쫌 멋지게 보이지만.. 속은 썩어나가는 거거든요... 저도 속이 많이 상해있습니다. 아무튼... 이번에는 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잘 잡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그리고.... 올 가을에 기업사회공헌 실무자의 실력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두번째 CSR 유럽투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만일 내년 정도에 이직을 생각하고 있다면.. 올 가을 넓은 세계를 보고 호연지기를 기르고 오는 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3월 18일까지 신청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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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CSR 벤치마킹 유럽투어 참가자 모집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2년에 한번 밖에 돌아오지 않는 CSR 벤치마킹투어.. 2015년 첫번째 영국CSR투어를 성황리에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 가을 두번째 벤치마킹투어를 영국과 스위스로 갑니다. 먼저 2년전 영국 다녀온 이야기를 보신 후 신청할까..말까..를 고민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 꽃보다 CSR - 영국기업 CSR 벤치마킹투어 첫번째 이야기 (클릭 ☞ 바로가기)
2. 꽃보다 CSR - 영국기업 CSR 벤치마킹투어 두번째 이야기 (클릭 ☞ 바로가기)
3. 꽃보다 CSR - 영국기업 CSR 벤치마킹투어 세번째 이야기 (클릭 ☞ 바로가기)
4. 꽃보다 CSR - 영국기업 CSR 벤치마킹투어 네번째 이야기 (클릭 ☞ 바로가기)
자!! 그러면.. 올해 이 멋진 여행에 함께 가실 더 멋진 분들을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내용을 꼼꼼히 읽어 보시고 마음이 동하면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보내시면 됩니다. 신청서와 자세한 문의사항은 이메일 csr_academy@hanmail.net 로~~ 투어 가이드와 진행은 Korea CSR 유명훈대표님과 제가 함께 합니다.
자!! 올 가을에 저와 함께 런던 펍에서 기네스 한잔 하실 분!! 함께 가시죠!!
(★중요!! 저도 똑같이 참가비 내고 갑니다!!★)
2017_CSR_Europe_Benchmarking_Tour_Plan_ 게시용.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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