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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anced CSR & ESG

파타고니아의 자부심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 본사 방문인터뷰(2)

by Mr Yoo 2025. 4. 26.

 

파타고니아 본사 방문 인터뷰(2)

파타고니아의 자부심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본 인터뷰는 「파타고니아 비즈니스 스쿨 1기」멤버들이 파타고니아 미국 본사를 방문(25.4.5~13)하여 인터뷰한 내용 중 일부를 요약/정리하여 공유한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 : boardssportsource.com>

제나 존스(Jenna Johnson) / 파타고니아 Inc 대표

 

제나 존스는 2003년 파타고니아 제품 개발 담당자로 입사하여 2019년부터 <파타고니아 Inc> 대표 역할을 맡아 파타고니아 의류 및 아웃도어 장비 생산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질문> 파타고니아 입사 후 오랫동안 제품 개발자로 일하다가 대표가 되었습니다. 제품 개발 경험이 리더로 선정되고 그 이후의 역할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대답> 제품 개발자 뿐만 아니라 제품의 오랜 사용자로서 제품에 대한 깊은 이해가 리더로 선정되고 리더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당연히 말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다 덧붙이고 싶은 점은, 파타고니아가 회사의 리더를 세우는 특별한 방식 중 하나는 '전문성'을 중심에 놓지 않는다는 것이예요. 물론 그 업에 대한 전문성은 리더에게 매우 중요한 항목이기는 하지만 파타고니아는 그것과 더불어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 고객이 우리에게 원하는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더 깊게 고민하는 사람을 리더로 세웁니다. 

 

보통, 리더를 세울 때 많은 회사들이 그 사람의 성과 데이터를 중요하게 봅니다. 물론, 데이터가 편리하고 유용하기는 하지만 데이터는 그 사람을 이해하기 위한 보완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요. 정말 중요한 것은 리더의 역할을 할 사람이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고 그것을 어떻게 해결하고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가능성을 살펴보는 것인데, 그것을 위해서는 기업과 제품의 본질적인 가치를 깊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러분도 잘 알다시피 파타고니아는 특별한 가치를 가지고 있고 그 가치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자기 내재화가 충분하지 않다면 결코 리더에 자리에 서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파타고니아 Inc의 본질은 아웃도어 의류와 장비를 만드는 회사이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문제 의식도 필수입니다.  저는 실제 등반, 런닝, 스키를 즐겨합니다. 함께 일하는 팀원들도 마찬가지죠. 즉, 파타고니아 제품을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고 스스로 굉장히 높은 수준을 가지고 민감하게 평가하여 개선점을 제품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는 것이죠. 

 

파타고니아 기업 자체의 가치와 제품 자체에 대한 진정한 이해, 그리고 문제 의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가 파타고니아 Inc의 리더가 된 것 같고, 그 두 가지 모두가 제 역할을 수행하는데 항상 매우 중요하게 기능하고 있습니다. 

 

       

<질문> 파타고니아는 제품을 개발하고 만들 때 「환경 손익계산서 / EP&L」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홈페이지 등에 자세히 내용이 공개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대답> 정말 중요한 질문입니다. 제가 요즘 굉장히 많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 여러분의 생각이 어떤지도 궁금한 부분입니다. 

 

「환경 손익계산서 / EP&L」은 말 그대로 제품을 개발/생산/유통/판매/수리/폐기 또는 재활용 하는 모든 과정에서 환경 영향을 분석해 가능한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고 없애자는 목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것을 제품의 「환경 전과정 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LCA와 다른 점이 있다면 환경 지표와 함께 사회 지표가 포함된다는 점이예요.

 

파타고니아 EP&L 은 물 사용량, 탄소 발자국, 폐기물 배출량 등 환경적 지표와 생산 노동자에 대한 생활 임금 지급 여부 등 사회적 지표로 구성되어 있어요. 제품을 개발할 때마다 이런 지표가 매우 중요한 의사 결정의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기준 점수를 정해두고 EP&L 평가에서 기준 점수에 미치지 못하면 아무리 성능과 디자인이 좋아도 출시하지 않아요. 기준 점수를 넘긴 기존 제품들도 리디자인 하거나 성능을 개선하여 재출시할 때 EP&L 측면에서 추가 개선점 분석을 반드시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원재료나 기술이 개발되기 때문에 그 부분을 기존 제품의 EP&L 개선에 활용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런데, 지금 제 고민은 이런 과정과 내용을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어떻게 얼마나 공개할 것인가입니다. EP&L 자료를 그대로 공개하는 것은 고객 입장에서 보면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아요. 왜냐하면 워낙 기술적인 부분이 많아서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이죠. 예를 들면 이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 화학물질이 얼마나 발생했다는 점만 공개하면 그 화학물질과 발생량이 환경과 인체에 어떤 영향을 얼마나 미치는지는 전혀 알 수 없어요.

 

그래서, 고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공개하면 좋겠다는 생각이고, 한 걸음 더 나가서 우리를 비롯해 아웃도어나 의류를 생산하는 기업과 브랜드들이 동일한 방식으로 공개한다면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아웃도어나 의류의 환경과 사회 영향을 이해하고 구매하는데 유용한 참고 자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 방향으로 협력을 이끌어내는 중이고요. 또, 지금도 우리 제품에는 물 사용량, 유기농 원재료 사용여부, 재생/재활용 원재료사용량, 공정무역마크 등이 표시되어 있는데, 더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는 날이 곧 올 것이라고 봅니다. 

 

 

<질문> 인터넷에 공개되어 있는 대표님의 기존 인터뷰에서 "제품 활동주의(product activism)"라는 키워드가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이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대답> 네!! 맞아요. 저도 "제품 활동주의"라는 개념을 정말 좋아해요. 왜냐하면 액티비즘(활동주의)은 파타고니아가 하는 모든 일의 중심에 있고 그 자체가 우리의 자부심이기 때문이죠.  

 

앞선 대답에서 제가 파타고니아의 리더가 되기 위해선 단순히 업에 대한 전문성과 경력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진짜 우리의 가치를 이해하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가에 대한 부분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건 리더 뿐만 아니라 모든 구성원들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부분이예요. 그런 사람들이 모여야 진짜 혁신이 일어나고 자발적인 리더십이 나오고 창의력과 호기심, 문제 의식도 생기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회사는 아웃도어 제품을 만드는 회사이기 때문에, 제품은 우리와 세상이 연결되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예요. 누군가가 우리 제품을 입고 자연으로 나갔을 때 편안하고, 안전하고, 보호 받는 느낌을 받게 된다면 그것을 통해 서로 신뢰가 생기고 관계가 만들어지는 것이 당연한 이치라고 봐요.

 

그래서, 저는 "제품을 통한 활동주의 실천"이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일/임무라고 생각합니다. 제품에 유기농 원재료를 사용하고, 생산 과정에서 화학물질 배출과 물 사용을 줄이는 활동 등이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다면 우리가 밖으로 내세우는 모든 많은 말들이 다 거짓말이 되는 것이잖아요. 그것은 결코 책임 있는 태도라고 볼 수 없어요.

 

정말, 정말 저희는 제품을 소중하게 생각해요. 우리가 가장 깊이 믿고 있는 가치들을 표현해내는 수단이자, 우리가 하는 모든 활동의 상징이니까요. 그리고 그 중요한 가치들이 '성능'으로 나타나도록 정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요. 고객들이 파타고니아의 경영철학과 가치에 동의해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지만, 만일 성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면 다시 구입하지 않을 겁니다. 한편, 우리의 철학을 모른다고 해도 제품의 성능에 만족한다면 다시 구입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우리의 가치와 철학을 알게 된다면 금상첨화가 되겠죠. 

 

결국, 저와 저희 팀의 초점은 제품의 '성능'에 있고 최고의 아웃도어 의류와 장비를 만든다는 책임감과 자부심이 항상 가득하죠. 그리고 그 '성능' 이라는 것이 단순히 제품의 기능적/물리적/디자인적 성능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적/사회적 성능도 동일하게 포함된다는 점이예요. 이런 점이 파타고니아의 "제품 활동주의"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질문> 파타고니아는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데 열려있는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명확한 목적 없이 너무 빠르게 서둘러서 움직이지 않는 회사라는 느낌도 받습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AI기술 열풍이 불고 있는데 파타고니아는 이런 기술 변화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는지 궁금합니다.

 

<대답> 흥미로운 질문이네요. 얼마 전에 인터넷 팟 캣스트 인터뷰에서도 같은 질문을 받았거든요. 제가 그때 뭐라고 말했냐면..., "저희는 기술 도입에 진짜 느린 편이예요. 그런데 그것이 오히려 자랑스러워요. 왜냐하면 그 '느림'이 파타고니아의 철학과 잘 맞는 편이거든요." 라고 대답했어요.

 

AI는 정말 흥미로운 기술과 분야인 건 사실입니다. 많은 변화들이 일어날 것으로 보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초점은 과연 이 기술이 고객과의 관계를 더 좋게 만들어 줄 수 있는가? 또는 우리가 지향하는 제품의 성능을 더 좋게 할 수 있는가?에 있어요. 당연히 긍정적인 결론에 도달한다면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것 또한 우리가 해야 할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회사에서 <Ask Anthony>라는 AI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어요. 덕분에 보육시설 프로그램 안내, 건강보험 환급 절차 등과 같은 개별적인 안내를 매우 신속하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런 기술 도입은 회사와 직원 간의 관계를 좋게 만들고,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는 일을 없애주죠. 

 

그리고, 또 하나는 고객 서비스 팀에서 AI를 활용하고 있어요. 물론, 고객과의 상담은 직접적인 관계를 최우선에 두고 있지만, 고객이 원하는 부가적인 정보 제공을 AI를 활용해서 하는 부분이 꽤 유용한 것 같아요. 예를 들면 고객이 서핑 관련 제품을 구입한다고 하면 고객이 거주하는 지역의 서핑 정보나 날씨 정보를 추가로 알려주는 것은 고객과 우리와의 관계를 더 좋게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AI가 뭔가를 전부 대체한다는 개념보다는 기존의 가치를 더 좋게 만들 수 있다면 AI 사용을 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죠.

 

아직은 AI를 회사 내부 운영이나 고객 서비스 향상과 같은 제한적인 부분에 사용하고 있어요. 하지만 앞으로 의류 산업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AI기술이 나올 것이라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또한 제품 개발 영역에 AI를 사용하는 시기가 올 것이라고 봅니다. 특히, 제품「환경 손익계산서 / EP&L」분석과 활용에 AI기술이 접목된다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AI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환경과 사람에게 문제가 된다면 그것은 매우 중요하게 분석해서 의사 결정에 반영할 겁니다.     

 

      

<질문> 2022년에 파타고니아의 설립자인 이본 쉬나드가 "지구는 우리의 유일한 주주"라고 선언하고, 자신 및 가족이 가지고 있던 지분을 모두 신탁 회사에 기탁하고 환경 보호를 위해서만 사용하겠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그 이후로 회사 운영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대답> (웃음) 이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그럴 때 마다 제 대답은 "어떤 면에서는 아무 것도 바뀌지 않았고, 어떤 면에서는 모든 게 바뀌었다" 입니다. 왜냐하면 사실 이 선언이 있기 전부터 우리는 이미 그 방향으로 계속 나가고 있었고, 그 방향이 반대로 바뀔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어요. 이런 면에서 '아무 것도 바뀌지 않았다' 고 말할 수 있고요.

 

한편, 이런 선언이 당당하게 공식화 되고 소유 구조가 완전히 바뀜으로써 그동안 조금이나마 걱정과 의심(?)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도 이제는 확실하고 완전하게 '이것이 우리의 중심이다' 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고 의사결정도 훨씬 명확하고 신속하게 할 수 있게 되었어요.

 

특히, 2022년 그 당시 탄소중립을 위한 작업에 열중하고 있을 때였는데, 잘 알다시피 파타고니아 탄소 배출의 95%는 원단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나오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거기까지 어떻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던 차에 바로 이본이 그 선언을 했고, 우리는 확신을 얻었죠. 원단 생산 단계의 탄소 중립도 우리가 책임져야한다고 말이죠.

 

그런면에서 완전히 바뀐 점은 우리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점을 개선하는 것에 대해서는 망설임이 없어졌다는 것이예요. 그리고 한 걸음 더 나가서 원단 제조 단계에서 탄소중립이 우리만 노력해서 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의류 브랜드나 제조 협력사들을 설득하고 연대하는 일을 보다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예요. 우리의 입장이 완전히 확실해졌기 때문에 다른 브랜드나 협력사들도 우리를 의심할 필요가 전혀 없어졌다는 점이 확실히 바뀐 점이죠.

 

<질문> 파타고니아 INC의 대표직을 수행하면서 꼭 이루고 싶은 일이 있다면 무엇인지 말씀부탁드립니다.

 

<대답> 2000년대 초반에 파타고니아에 입사해 제품 개발 일을 시작했을 때에도 그렇고 이 어려운 대표 역할을 맡게 되었을 때에도 똑같은 생각을 했어요. "세상에서 기술적으로 가장 뛰어난 제품을 그리고 동시에 환경 발자국을 가장 적게 남기는 그런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고 싶다" 그리고, 이런 생각은 꽤 많이 실현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당연히 그 기준은 점점 더 높아질 것이고 우리 또한 계속 그 기준을 넘어서기 위해 노력해야겠죠.   

 

요즘 제가 고민하고 있는 중요한 문제는 기온이 매우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는 점이예요. 이 때문에 예상치 못한 날씨 변화도 많이 생기고요. 그렇다면 우리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이 급격한 온도와 날씨 변화, 늘어나는 벌레, 강해지는 자외선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우리 제품을 만들어야겠죠. 

 

그래서, 현 시점에서 저와 저희 팀이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은 지구 환경이 이렇게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우리가 어떻게 제품 성능과 구성을 바꿔야 하나, 또 이런 상황에서 여전히 자연을 즐기고 서로의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떤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최선일까 하는 것이예요.         

 

 

<질문> 파타고니아 스쿨 멤버들을 위해 해줄 조언이 있다면 부탁합니다.

 

<대답> 여러분을 이렇게 만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기쁘고 놀라웠습니다. 여러분이 우리를 배우러 오셨다고 했지만, 저희도 완벽과는 거리가 멀어요. 아직도 그리고 영원히 배워가는 중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언젠가 다시 돌아오셔서 "이건 이렇게 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라고 조언해주신다면 정말 좋겠어요. 그리고 지금 이곳에서 느낀 이 열정을 각자의 일터에서 행동으로 옮긴다면 진짜 멋진 임팩트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봅니다.

 

지금은  우리 모두가 조금 더 빠르게 움직여야 할 때라고 생각해요. 그래야 이 지구를 우리의 아이들, 그리고 그 아이들의 아이들까지 건강하게 이어줄 수 있을테니까요. 여러분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질문> 마지막 질문입니다. 파타고니아를 한 문장으로 정의한다면?

 

<답변> 자연과 최대한 가까이 있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인간의 힘으로 즐기는 아웃도어 스포츠와 야생을 보호하는 활동을 통해 그 마음을 실천하는 커뮤니티.... (아! 조금 긴 대답이네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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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소셜랩 서진석 이사님이 미국 현장에서 매일 일기처럼 쓴 방문 기록도 링크로 공유합니다. 이 방문 기록은 서진석 이사님의 블로그 Beyond CSR에 공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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