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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anced CSR & ESG

CSR 실무자의 역량개발 어떻게 해야 할까요?

by Mr Yoo 2016. 7. 17.



CSR 실무자의 역량개발 어떻게 해야 할까요?


2탄 - 대리, 과장



역량개발을 꼭 해야 되나요...?


지난 주 1탄 사원, 주임 편에 이어.. 오늘은 CSR실무자(기업사회공헌중심) 역량개발 2탄...  대리, 과장 편을 아주 간략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주 블로그를 읽고 평소에 친하게 지내는 다른 회사 사회공헌담당 과장님이 카톡으로 이런 멘트를 날려 주셨습니다. "역량개발 안해도 월급은 잘만 나오던데요?"....ㅠㅠ;;...넵!! 인정합니다.... 그렇습니다.


역량개발 한답시고, 대학원가고, 학원다니고, 온라인 강좌 듣고, 책사서 보고, 세미나, 컨퍼런스 쫓아다니고... 이런다고.. 회사에서 월급을 더 준다거나, 승진 때 엄청난 가점을 주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역량개발 하나도 안하고 퇴근해서 미드만 주구장창 보고 틈만나면 스마트폰 게임만 하는 옆 동기가 먼저 승진하고 그럽니다. 이렇게 별 도움도 안되는 역량개발은 왜..도대체 왜? 해야 되는 걸까요...? 저도..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사회공헌담당자의 역량개발 = 직업윤리 + 장기생존 + 자기만족


우선, CSR담당자.. 특히 사회공헌담당자의 경우 '직업윤리' 가 일반 회사원들과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회사원들이 기업성장, 이윤추구.. 즉 기업이 돈을 버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방향으로 일한다고 한다면, 사회공헌담당자들은 다른 동료들이 피땀 흘려 벌어 온 이윤을 우리 사회가 좀더 살기 좋은 사회가 되는 데 보탬이 되도록 잘 써야 합니다. 따라서.. 어떻게 하면 우리회사 사회공헌활동이 정말 효과적으로, 정말 필요한 곳에, 좀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까를 늘상 고민하고, 그 역할을 다해야 하기 때문에... 그 일을 잘하기 위한 역량개발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사나 교사, 소방관, 경찰관들이 역량개발을 하지 않고, 그저 옛날 방식으로 대충 대충 일을 하면 우리사회가 어떻게 될까요? 의사가 새로운 의학지식이나 기술, 교사가 새로운 학문과 발전된 교수법, 소방관과 경찰관이 화재와 범인을 제압하기 위한 체력과 기술훈련을 게을리하면 어떻게 될까요? 의사, 교사, 소방관, 경찰관과 기업의 사회공헌담당자를 같은 가치로 비교할 순 없겠지만, 사회공헌담당자들 또한 회사가 가치있는 일을 하라고 여러가지 자원과 권한을 주었는데, 일을 대충대충하고 그 일을 잘하기 위한 역량개발을 게을리 한다고 하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최근, 어떤 대기업 사회공헌담당자를 만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 회사의 사회공헌사업 이야기를 듣다가 한 해 동안 사용하는 예산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더 놀란 건... 그 큰 금액으로 하는 사업이 생각보다 별 효과도 없고 비용대비 효율이 굉장히 낮다는  것이었습니다. 실상 그 정도 금액이면 그 보다 훨씬 사회적 가치도 있고, 기업에도 훨씬 더 보탬이 되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데... 실무자들은 스스로 전문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회사 밖에 있는 전문가로 자칭하는 사람들에게 비싼 돈 주고 '컨설팅' 받으며 하다보니.. 돈이 줄줄세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일년에 3~5천만원이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사업을 2~3억씩 들여가며.. 돈은 돈 대로 쓰고, 효과도 별로 없는.... 듣고 있는 제가 속이 막 쓰리고, 안타까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 있는 회사들이 꽤 있습니다. 


안그래도 부족한 사회공헌예산과 자원을.. 담당자의 전문성과 역량부족 때문에 헛되게 쓰면 되겠습니까? 


(오늘은 직업윤리, 장기생존과 자기만족에 대한 이야기는 담주에 더 하는 걸로....)





사회공헌담당 대리, 과장님들이 갖추어야 할 지식 1,2,3..


1. MBA (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 


특히, NGO나 사회복지시설에서 일하다가 경력직으로 회사에 입사해 사회공헌담당 대리, 과장을 맡은 경우는 본인이 학부때 경영학을 전공하지 않은 이상... 어지간하면 MBA를 하셨으면 합니다. 제가 해보니까... 이게 꼭 필요합디다. MBA는 대부분 야간과 주말에 하니까, 근무에 지장을 주지 않고 할 수 있습니다. 사원, 주임때는 위에서 시키는 일.. 팀장, 과장님들이 계획해 주는 일을 맡아서 무리없이.. 사고 안나게 잘 하기만 하면 되지만... 대리, 과장쯤 되면 이제 스스로 자기 사업을 계획하고, 관리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자기 일을 자기 스스로 찾고 만들어서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회사경험이나 회사경영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는 NGO나 사회복지시설 출신 대리, 과장님들은 회사내에서 사용하는 용어와 일하는 방식에 적응하지 못해 힘들어 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의사소통자체가 안되는 겁니다.. 이렇게, 얼마간 힘들어 하다가 자포자기하고 본인만의 벽을 쌓고 그 안에 들어가 버리거나... 회사의 업무방식에 계속 짓눌리다 튕겨져 나오는 경우를 종종봅니다. 저 또한 경영학전공자도 아니고, 회사에 대한 경험도 없어서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는데.. MBA를 하고 나니까... 회사에서 사용하는 언어들이 귀에 들어오고, 그들의 테두리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일단 뭔가를 끄집어 내려면, 그 안으로 들어가야 되는 거니까요...




2. PMP(Project Management Professional)      


기업사회공헌담당 대리, 과장님들이 갖추어야 할 두번째 지식은 PM(Project Management)에 대한 겁니다. 사원, 주임때는 일상적인 임직원봉사활동프로그램이나 소액기부, 홍보컨텐츠제작, 기타 잡다구리한 부서업무를 맡아서 했지만... 대리, 과장님들은 자기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고 평가해야되는 PM(Project Manager)의 역할을 '요구'받습니다. 더군다나 프로젝트가 하나가 아니고 2,3,4개 막 늘어납니다. 10년 전 대리시절.. 어떤 때는 8~9개 프로젝트를 한꺼번에 수행해야 할 때도 있었습니다.


이럴 때 바로 필요한 것이 PM능력입니다.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동시에 수행하면서, 최소한의 자원(예산,시간,인력)을 가지고 최대한의 성과(output, outcome, impact)를 거두면서, 위험(Risk)발생은 최소화 하는 것... 미국에서 국가단위의 거대한 토목공사나 건축, 우주선발사 등에 활용되던 PM의 개념이 일반기업에도 적용되기 시작한 것이 미국의 경우 1960년대... 우리나라는 1970년대(미국 PM들이 와서 기술전수를 많이 해줬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NGO나 복지시설의 경우는 아직 PM의 개념도 잘 모르는 상태입니다. 


미국식 PM의 개념이나 시스템을 잘 모른다고, 일을 못하는 것은 당연히 아닙니다. 현장에서 오래동안 쌓인 지식과 노하우가 체계적으로 잘 쌓여서 정리되어있고, 그것이 효과적으로 현업에 잘 반영되고 있으면 되는 겁니다. PM이라는 것이 까놓고 보면, 별건 아닌데.. 잘 모르면 헤맬 수 있는 그런거죠... 마치 구구단을 외우지 않고 더하기만 가지고 곱셈을 해야 된다면 되게 느리고 답답하고 오류가 많이 날 수 있잖아요... 그런데... 구구단을 외우고, 곱셈의 원리를 알면... 순식간에 슥슥 문제를 풀 수 있는 것 처럼.. PM의 개념과 원리, 방식을 알면..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겁니다. 이걸 어디서 배우냐구요?  PMP(Project Professional Management)를 검색해보면 됩니다. 전 이미 PMP..^^;;  





 

3. 지속가능/CSR/사회공헌 보고서 제작    


제가 과장 때 지속가능보고서제작 PM을 맡아 외부 컨설팅 없이(회사에서 돈을 안줘서..)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해 본적이 있습니다. 지속가능보고서를 제작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회사 전반에 대해 거의 모든 것을 알아야 하고, 그것을 지속가능보고서 제작 기준에 맞게 데이터를 재정리하고, 문장을 만들고, 중요부서와 업무협조를 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야 하고... 회사의 CEO부터 담당부서의 말단 사원까지 모든 구성원들과 의사소통을 해야 하기 때문에... 회사를 한번 크게 조망하고.. 그리고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살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좋은 기회를 대부분의 담당자들은 큰 돈 드려서 외부 컨설팅회사에 맡깁니다. 담당자 스스로가 전문성도 없고 만들기 어렵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그런데.. 검증, 디자인, 교정, 편집은 외부에 맡길 수 밖에 없겠지만... 자료수집과 정리, 원고작성, 인터뷰 등은 담당자가 직접하면 좋겠습니다. 정말 우리회사에 대해 많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지속가능경영, CSR에 대한 전체적인 큰 그림을 그리고 배울 수 있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이직의 기회가 있을 때 지속가능/CSR/사회공헌 보고서를 만든 경험이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이걸 잘하기 위해서는 다른 회사, 특히 외국회사들이 만든 CSR, 지속가능보고서를 많이 찾아보면 됩니다. 참고로 제가 최근에 꼼꼼히 보고있는 네슬레의 CSV보고서 사이트를 링크하겠습니다. 네슬레 CSV보고서 보러가기 ☞ 클릭



   


사회공헌담당 대리, 과장님들이 갖추어야 할 실무역량 1,2,3..


대리, 과장님들에게 요구되는 기업내 일상적인 중급실무자 업무수행역량 외에 특히 기업사회공헌담당 대리, 과장님들이 갖추어야 할 실무역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중급단계 이상의 CSR프로젝트 기획, 운영, 관리, 평가역량


사원, 주임때 위에서 만들어 준 일만 하다가, 대리, 과장되고 나서 본인 스스로 틀을 짜고, 뭔가 새롭게 해야 될 때 많은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있습니다. 당연한 겁니다. 수동적인 일만 하다가 능동적인 일을 해야 되니까... 어떻게 해야 될 지 잘 모를 수 밖에 없습니다. 더군다나 갑자기 위에 팀장님이 임원하고 대판싸우고, 사표내고 나가 버리면... 이거 뭐.. 어디서부터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 될지 잘 모르는 거죠...


당연히 쉽지 않겠지만, 대리, 과장쯤 되면.. 이젠 홀로서기를 해야 됩니다. 대리,과장이 되고 나서도.. 홀로서기를 하지 못하고, 뭐하나 스스로 하는 것 없이.. 계속 윗사람에게 묻고, 결정도 못하고, 밍기적 거리면 안됩니다. 실제 그 회사의 사회공헌 수준은 대리, 과장급 실무자에 의해 판가름 나는데... 이들이 일을 잘 못하면 사업이 진보가 아니라, 퇴보를 하게 됩니다.


내가 일하는 회사에 대한 깊은 이해와 기업사회공헌, CSR,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이해, 다른 회사들의 앞선 좋은 사례들을 기반으로 해서, 그 위에 경영지식과 PM스킬을 더해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 관리하고 평가하는 역량.... 이 정도는 되야.. 대리, 과장이라고 불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부 전문가, 컨설턴트한테 맡길 생각만 하지말고, 책상에 앉아서 일을 쉽게, 고민없이 하려고 하지만 말고... 스스로 고민하고 좋은 것들을 찾아 부지런히 다녀야 합니다. 대리, 과장님들이 사회공헌이나 CSR과 관련하여 외부 네트워크를 만들고 현장을 자꾸 찾아다녀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분들을 위한 교육도 있습니다. 9월에 시작하는 '기업사회공헌실무자 아카데미 중급2기' 입니다. 다음 주.. 모집공고가 이 블로그 뜹니다 (깨알 광고.. ^^;;)




2. 업무 노하우 전수/성과정리/보고역량


생각보다 어려운 것이 일을 잘하는 것을 익히는 것 보다, 잘한 일을 정리하고, 그것을 기록으로 남기고, 후임자들에게 전수하는 겁니다. 대리, 과장님들은 이제 어느정도 스스로의 일들을 알아서 잘 할 수 있고.. 어디가서.. 자랑도 좀 할 수 있게 됩니다. 입으로만 자랑하지 말고, 자꾸 기록하고 보고서를 만들고, 우리회사의 사례를 정리하고, 그것을 컨텐츠로 만들어서 후임들에게.. 더 나아가서는 회사내에 전파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요즘은 잘 안하는데, 10~15년 전에는 지식경영(Knowledge Management)라고 해서, KM이 대유행일 때가 있었습니다. 모든 업무를 매뉴얼화하고, 한 프로젝트가 끝나면 그것을 'KM보고서'로 만들어서 발표도 하고, 사내에 공유도하고 막 그랬습니다. 잘하면 상도 주고 그랬습니다. 그러다가 주객이 전도되면서, 문서화.. 매뉴얼화 하는데 시간과 정성과 집착이 너무 많이 들어가니까... 진짜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져서 지금은 하는데도 있고, 접은 데도 있습니다.


어쨌거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록을 남기고, 가치있는 프로젝트는 골라서 공유할 수 있을 정도의 자료로 만드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외부에 보여주기 위한 사회공헌백서, 지속가능보고서, CSR 보고서도 필요하지만... 업무자체를 위한 내부자료, 후임들에게 가르쳐주기 위한 자료를 잘 만들어 놓고, 공유하는 역량이 대리, 과장님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실무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3. 갈등조정, 리스크 관리, 문제해결 역량


항상 일이 잘되면, 행복하면, 해피엔딩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천국이 따로 없겠죠.. 아침에 출근할 때 회사에  얼른 도착했으면 좋겠다 싶고, 일하면서 콧노래가 절로 나오고, 회사에서 퇴근할 때 머리속이 말끔히 정리되어 집에 가는 발걸음이 가볍고, 일요일 오후만되면 내일 회사 가는생각에 마음이 막 설레면 얼마나 좋을까요?  실제는 그렇지 않죠^^;;


사회공헌이 좋은 일만 하기 때문에, 회사내 다른 부서에서 생각할 때.. "사회공헌팀은 영업실적도 필요없고, 매출에 대한 압박도 없으니 얼마나 좋아.. 편하게 돈 쓰는 일인데... 완전 꿀 보직이지.." 라고 하지만... 나름대로 어려움과 고민들이 많습니다. 좋은 일을 하는 건 맞는데 그 좋은 일에 대한 기준이 회사내에서도 각기 이해관계에 따라 다릅니다. 회장님의 생각과 사장님의 생각과 전무님의 생각과 상무님의 생각이 다 따로 놀고... 재무팀의 생각과 홍보팀의 생각과 총무팀의 생각과 일반 임직원들의 생각이 다 따로 노는데다가... 함께 일을 협력해야 하는 NGO나 사회복지시설들의 생각도 다 다르니까요...


우리회사 사회공헌에 대한 각양각색의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와 필요를 조율해서 한 방향으로 맞춰가는 능력, 물론 팀장님이 대부분 이런 역할을 책임지고 하겠지만... 실제 사업에, 실제 프로젝트와 프로그램 차원에서는 대리, 과장님들이 이 역할을 잘 하셔야 합니다. 


더구나 사업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목표한 것과 다르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을 때, 발만 동동구르거나... 현재상황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기 위해 남탓으로만 돌린다거나, 문제 자체를 묻어두고.. 위에는 허위보고로 눈가리고 아웅만 해서는 안되죠... 그러다가 에라 모르겠다. 사표내고 관둬 버리면... 그걸 누가 책임지고 해결합니까... 사회공헌 바닥이 좁아서... 그렇게 사고치고 다른데로 옮기면... 그 소문과 평판이 고스란히 계속 따라다닙니다. 옮길 때 옮기더라도 하던 사업은 잘 마무리를 해 놓고 가야 됩니다.


갈등조정, 문제해결, 리스크관리 역량은 갑자기 튀어나오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사업과 관련된 이해관계자들과 끊임없는 의사소통을 해야하고, 사업이 이루어지는 현장이 항상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해야 합니다. 당연히 모니터링만 하는 것이 아니라, 뭔가 아니다 싶을 때는 직접 나서서 문제를 조율하고 개선활동을 해야 합니다. 문제가 작을 때 발견해서 고치고 개선하는 것이 낮지... 한참 지나서 문제가 다 터진 이후에 뭔가 해보려고 하면 거의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가장 좋은 리스크관리는 평소에 예방을 잘하는 것... 이것 밖에 없습니다.  

 



자..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 주는 차장이상 팀장님들을 위한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저를 위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휴가철입니다. 비행기타고 멀리 나가실 수 있는 분들... 정말 부럽구요... 멀리 나갈 수 없는 저 같은 상황이라면... 그동안 번잡했던 마음과 생각들을 차분히 정리하는 고요하고 평온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합니다. 


담주에 뵙겠습니다. 담주에 사회공헌실무자 아카데미 중급반 모집공고 올리겠습니다. 블로그 찾아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사용된 이미지는 구글과 드라마 미생에서.. 땡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