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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anced CSR & ESG

ESG 경영의 실제 _ ESG 정보공개

by Mr Yoo 2021. 4. 4.

 

ESG 경영의 실제 _ ESG 정보공개

무엇을 위한 ESG 정보 공개인가?

 

유니레버의 USLP 정보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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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경영을 잘한다고 소문난 유니레버는 지난 3월 "USLP 10년 성과 보고서"를 발간했다. 39페이지 분량의 보고서에는 지난 10년간 유니레버가 USLP(Unilever Sustainable Living Plan)를 어떻게 실행해왔는지 '아주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다. 아주 간략하다는 표현은 평소 유니레버가 USLP에 대해 공개하는 어마어마한 자료의 양에 비교해서 하는 말이다.

 

USLP-summary-of-10-years-progress.pdf
8.18MB

 

유니레버는 2010년 USLP 비전체계를 발표하면서 비즈니스와 지속가능경영의 비전체계를 통합했다. 즉, 비즈니스와 지속가능경영의 목적과 목표가 따로 노는 것이 아니라 하나가 되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현재 유니레버 홈페이지 전체가 USLP에 관한 내용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만, 그래도 ES와 직결된 Planet & Social 홈페이지를 방문해보면 입이 떡 벌어지지 않을 수 없다. 작년에 유니레버 USLP 자료를 다 보겠다고 맘잡고 책상에 앉았는데, 하루 종일 봐도 다 못봤다. 홈페이지에 첨부되어있는 참고 파일도 다운 받다가 포기해 버렸다. 그만큼 자료의 양이 방대하고 자료 공개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유니레버의 CSO 레베카 마못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유니레버가 USLP와 관련된 거의 대부분의 자료를 외부에 공개하는 것은 USLP의 미션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USLP의 미션은 '일상생활속에서 지속가능성을 만들자' 인데 그렇게 하려면 우리의 고객뿐만 아니라 임직원도 USLP의 내용과 실행방법을 잘 알아야 합니다. 또한, 우리회사에 원재료를 공급하는 농장이나 협력회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CSR팀이 전세계를 다니며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USLP를 자세히 설명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가능한 모든 자료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경영, ESG 경영을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잘하기 위해 관련 정보를 되도록 많이 공개하고 있다는 레베카 마못의 인터뷰는 우리 기업들이 새겨들을만 하다. 우리나라 기업들은 지속가능경영, ESG 경영을 잘하기 위해 관련 정보를 공개한다기보다는 기업 홍보나 ESG 평가를 위해 공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속가능경영, ESG 경영을 잘하기 위해 관련정보를 공개하는 일이나, 홍보와 평가를 위해 공개하는 일이 무슨 차이가 있냐고 되물을 수 있다.

 

ESG 홍보나 평가를 위한 정보공개는 '결과와 성과' 를 중심으로 공개한다. 또한, 홍보와 평가를 위한 공개이기 때문에 부정적인 내용이나 불리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공개된 자료들도 메이크업(과장)되거나 워싱된 내용이 많다.

 

메이크업이나 워싱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현재 ESG와 관련된 정보공개가 자율공개이기 때문에 그 누구도 현장실사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업이 스스로 보고한 자료를 믿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속가능보고서의 경우 제3자 검증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지만 제3자라는 존재도 기업이 고용한 검증기관(업체)이기 때문에 공정한 검증을 했다고 보기 어려우며 제3자 검증도 서류와 인터뷰만 진행될 뿐 현장실사를 진행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 정확성을 아무도 알 수 없다. 실제 보고서를 작성하는 기업내부 CSR 담당자들도 실무 부서에서 보고된 데이터가 100% 사실인지 확인할 수 없다.    

 

홍보와 평가를 위해 과장 또는 축소, 왜곡된 자료를 공개하는 것은 지속가능경영, ESG 경영에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 자료의 실제를 아는 기업내부의 구성원들이나 협력업체들이 그렇게 과장되고 왜곡되어 공개된 자료를 보며 지속가능경영, ESG도 진짜 지속가능경영을 잘하기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홍보나 평판 관리를 위해서 한다고 생각하게 되고, 그것이 결국에는 기업 실무현장에까지 지속가능경영이 내재화되지 못하는 나쁜 결과를 낳게 된다.

 

지속가능경영, ESG 경영을 진짜 잘하기 위해서는 홍보와 평가를 위한 메이크업과 워싱을 그만두어야 한다. 현재, ESG 경영이 핵심이슈로 떠오르면서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너나할것 없이 우리회사가 ESG 경영을 잘한다고 홍보자료를 만들고 언론보도자료를 아침저녁으로 뿌려대고 있는데 이것은 ESG 경영을 제대로 하는데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 홍보자료 만들고 언론보도자료 뿌리는 돈과 에너지를 ESG 경영 내재화에 썼으면 하는 바람 간절하다.

 

 

 

M&S의 Interactive map

 

M&S Interactive map 바로가기 ☞ 클릭

 

역시, 지속가능경영을 잘한다고 소문난 영국의 유통업체 M&S는 공급사슬망 정보를 자체개발한 인터액티브 맵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M&S PB 상품에는 특별한 QR코드가 붙어 있다. 이 QR코드를 스캔하면 이 제품의 생산지, 생산자, 유통경로를 설명하는 모바일 앱으로 연결된다. 예를 들어 M&S 셔츠 라벨에 붙어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이 셔츠가 방글라데시 파가라에 위치한 Zaber라고 하는 회사에서 만들어졌으며 이 회사에는 6,82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회사 구성원의 55%가 여성이고, 45%가 남성이며 노동자들의 연합체가 구성되어 있다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정보를 왜 공개하는 것일까? 2015년 M&S 본사를 방문했을때 M&S PLAN A(M&S는 지속가능경영, ESG 경영을 PLAN A라고 부른다. PLAN B가 없다는 뜻으로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이다)팀장은 이렇게 설명했다. 2015년 당시에는 아직 인터액티브 맵이 완성되지 않은 단계여서 프로토 타입만 볼 수 있었다.  

 

"M&S의 고객들이 공급사슬에 관한 정보공개를 원합니다. 내가 산 물건이 아동노동에 의해 만들어지지는 않았는지, 또는 노동조합이 없는 공장에서 강압적인 노동환경에 의해 만들어지지 않았는지에 대해 알고 싶어합니다. 뿐만 아니라 내가 구매한 커피원두가 환경 오염을 일으키는 농장에서 재배된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도 궁금해합니다."

 

"공급사슬에 관한 정보공개는 2000년대 초반 영국과 미국에서 광우병 문제가 크게 일어났을때 시작되었습니다. 고객은 내가 구입한 소고기가 광우병 문제가 발생한 목장에서 공급된 소고기가 아닌지 궁금해했습니다. M&S 고객센터로 수많은 전화가 왔고, 다행히도 M&S에서 판매한 소고기는 광우병이 발생한 목장에서 공급된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 일 이후로 M&S는 공급사슬 관리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되었고, M&S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의 공급사슬을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공급업체들의 반발도 있었지만, 공급업체들을 설득하고 공급업체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지원활동도 꾸준히하고 있습니다. 결국, 공급사슬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은 고객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M&S와 공급업체 모두의 신뢰도를 높이고 제품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즉, M&S의 ESG 정보공개도 M&S 뿐만 아니라 공급업체 전체의 지속가능경영, ESG 경영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행동인 것이다.

 

파타고니아 공급사슬망 공개 지도

 

 

파타고니아의 제품정보와 공급사슬망 공개 

 

파타고니아 공급사슬망 공개 바로가기 ☞ 클릭

 

파타고니아는 최근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공급사슬망 공개방식을 개선중이다. 예전에는 제품별로 그 제품의 생산경로를 공개했었다. 그런데, 제품의 수가 늘어나고 같은 제품이라도 여러개의 협력업체에서 생산되는 상황이 많아지자 제품별 생산경로공개를 원재료 생산농장, 가공업체를 중심으로 변환 중에 있다. 아직 모든 농장과 협력기업에 대한 완전한 정보 업데이트는 되어 있지 않다. 

 

파타고니아는 2010년 이후 파타고니아 제품 라벨과 홈페이지를 통해 각 제품의 사회, 환경적 특징에 대한 공개를 확대해 왔다. 제품에 사용된 원단의 특징(예 : 100% 리사이클 원단, 4.8개의 PET병 재생, 0.3파운드의 재생면 사용), 생산협력업체의 공정무역인증여부, 물 절약 정도, Co2 배출감소 정도 등의 ES와 관련된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제품라벨과 홈페이지를 통해 환경과 사회에 관련된 정보를 공개하는 것은 파타고니아의 미션 "우리는 우리의 터전 지구를 되살리기 위해 사업을 한다(2019년 이후)"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2018년 파타고니아 본사를 방문했을 당시 파타고니아의 미션은 "우리는 최고의 제품을 만들되, 불필요한 환경 피해를 유발하지 않으며 환경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결 방안을 실행하기 위해 사업을 이용한다." 였다. 

 

파타고니아의 ESR(Corporate를 위한 팀이 아니라 Environment를 위한 팀이기 때문에 ESR팀으로 부른다)의 선임매니저는 제품과 홈페이지를 통해 사회, 환경과 공급사슬망 정보를 공개하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ESR과 관련된 일을 제대로 하는 것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해요. 처음부터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한다고 생각하고 일을 하면 제대로 할 수 밖에 없거든요. 의류산업에서 사회와 환경문제는 매우 심각하기 때문에 하는 척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라도 제대로 해결해야해요. 그렇게 하기 위해선 투명하고 제대로된 정보공개가 반드시 선결되어야 하고, 특히, 제3세계에 있는 협력업체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지 않으면 안되죠. "

 

파타고니아 또한 사회와 환경 관련 정보 및 공급사슬망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은 의류산업의 뿌리깊은 사회,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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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정보공개지표에 대한 말들이 많다. 지표가 여러가지라서 어떤 지표를 따라야할지 헷갈리기도 하고, 그 지표들에 일일히 대응하자니 업무가 많다는 볼멘소리를 내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국내 주요 경제지들도 우리나라 사정에 맞는 ESG 통합공개지표가 필요하다고 한다. 

 

나는 우리나라 기업들이나 언론사의 입맛에 맞는 ESG 통합지표를 개발하는 것에 반대한다. 지금 존재하는 글로벌 지표들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서 무슨 새로운 통합지표를 만들겠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이것은 분명 글로벌 지표에 따른 평가결과가 나왔을때 낮은 점수가 나오면 면피하기 위한 지표일 가능성이 많다. 앞으로 언론들은 이렇게 보도할 것이다.

 

"글로벌 ESG 지표는 우리나라의 특수한 기업문화나 산업현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글로벌 지표의 평가결과는 제대로 된 것이 아니다. 따라서 국내에서 자체개발한 K-ESG 지표의 평가결과를 따르는 것이 바른 방향이다" 

 

... 

 

전 세계의 모든 기업, 투자평가사, 관련 기관들이 따를만한 강력한 리더십이 있는 ESG 통합지표가 나오지 않는한, 새로운 통합지표를 만든다고해도 지표가 하나 더 추가되는 정도의 일일 뿐이다. 국내에서 ESG 통합지표를 만들어봐야 글로벌 투자평가사들이 우리나라에서 만든 지표를 따를리 없기 때문에 오히려 지표를 하나 더 추가하는 것일뿐 통합하는 일은 아니다.     

 

게다가 상공회의소, 전경련, 대기업, 언론사들에게 새로운 ESG 통합지표 제작을 맡기는 일은 수능시험출제를 수험생들에게 맡기는 것과 같은 일이다.    

 

기업과 언론은 ESG 공개지표에 대한 불만을 내놓기 전에 기업이 왜 ESG 정보를 공개해야하는지 곰곰히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ESG 경영을 진짜로 잘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저, ESG 평가를 잘받으려고 하는 마음만 먹고 있기 때문에 공개지표에 대한 불만이 생기는 것이다. 

 

파타고니아 ESR팀 매니저는 ESG 글로벌 공개지표에 관해 이렇게 말했다.

 

"ESG와 관련된 글로벌 공개지표는 파타고니아의 미션을 충족하기에는 완전하지 않습니다. 의류산업의 심각한 사회,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글로벌 공개지표보다 더 세밀하고 실제적인 지표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특히, 산업별 특징을 제대로 반영한 지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죠. 따라서, 파타고니아는 글로벌 지표를 따르기 보다는 우리에 맞는 지표를 개발하고 적용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ESG 평가를 위한 ESG 실행이 아니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제대로된 ESG 경영을 실행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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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Q&A 해결... 

 

Q. 기업 ESG 실무자입니다. 궁금한 점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ESG를 실행, 목표, 평가, 공개/보고 4가지 관점으로 분류하셨는데요. 각 관점 별로 궁금한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Q1. 공개/보고: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작성 시 GRI나 SASB 등에서 제공하는 가이드라인(기준)에 기반해서 작성하라는 의미인가요?

 

A1 : 네, 맞습니다. 현재 지속가능보고서 작성시 가장 많은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글로벌 가이드 라인인 GRI Standards에 따라 지속가능보고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지속가능보고서를 어떤 기준에 따라 작성해야한다는 것이 법으로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GRI Standards를 따를 필요는 없지만, 우리나라 기업들은 거의 100%, 전 세계적으로 보면 75% 이상의 기업들이 GRI Standards를 따르고 있기 때문에 GRI Standards를 따라서 지속가능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이 가장 보편적이 방법이라고 보면 됩니다.

 

또한, 기업의 상황에 따라 GRI Standards외에 다른 지표를 추가하여 지속가능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국내 상장기업일 경우 기업지배구조원이 제시한 ESG 평가기준을 참고하여 작성하면 지배구조원의 ESG 평가에 보다 잘 대응할 수 있습니다. DJSI 평가를 받아야 한다면 DJSI 평가기준에 해당하는 내용을 지속가능보고서에 담아야 합니다. 또, 블랙록을 비롯한 미국 주요 투자회사들이 SASB 기준으로 보고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블랙록 등 미국 투자사의 투자를 받고 있다면 SASB 보고기준에 따라 지속가능보고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Q2. 목표: UN SDGs가 GRI(or SASB)와 다른 점이 GRI(or SASB)가 보고서 작성 가이드라인 이라면 UN SDGs는 각 가이드 별로 기업에서 ESG 세부 목표를 세울 때 UN SDGs와 연계해서 목표를 수립하라는 의미인가요?

 

A2 : 네, 맞습니다. 기업이 ESG 경영을 지속가능경영으로 이해한다면, 지속가능경영은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하는 경영이기 때문에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의 목표로 UN SDGs를 제시할 수 있는 것입니다. UN SDGs의 17개 영역 169개 세부목표 중에 우리회사와 연관된 목표들을 선택해 그것을 우리회사의 지속가능경영(ESG) 실행목표로 제시할 수 있습니다. 

 

Q3. 실행: ISO26000.. 기업에서 ESG 세부 목표까지 세웠다면 실행하는 것은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은데.. ISO 26000은 실행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건가요?

 

A3 : UN SDGs를 ESG 경영의 세부목표로 세웠다고 해서 UN SDGs가 실행방법론까지 제시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ISO26000은 기업을 비롯한 모든 조직의 사회책임경영의 원칙과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는 가이드라인입니다. 즉, 경기의 룰과 방식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지요. 비유로 말하자면, UN SDGs가 올림픽이라고 한다면, 17개 종목이 있고 169개의 금메달이 있는 것이죠. ISO26000은 올림픽 운영의 원칙, 종목별 규칙(룰)과 진행방식을 제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ESG 경영의 기본을 이해하고 제대로된 실행을 하기 위해서는 ISO26000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질문에 대한 응답은 여기까지입니다. 궁금한 점이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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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얼마전 서울시 사회공헌혁신포럼에서 ESG와 관련된 짧은 발표를 했습니다. 심심할때 한 번 보세요. 저는 ESG 끝판왕이 아닙니다. 저는 이런 표현 무척 싫어합니다.

 

블로그 찾아주셔서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Balanced CSR 유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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