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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anced CSR & ESG

기업지배구조원 ESG 모범규준 요약정리(2) _ 사회

by Mr Yoo 2021. 8. 21.

 

기업지배구조원 ESG 모범규준 요약정리(2) _ 사회

 

1.ESG모범규준 개정판(2021.08).pdf
2.35MB

 

정답을 알려줘도 못 풀면 말이 되냐?

 

... 말이 됩니다. 전형적인 인문계 뇌구조를 가진 저는 고등학교때 수학성적이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살짝, 충격적인건 수학보다 음악성적이 더 나빴다는 것이죠. 부모님께 물려받은 탁월(?)한 음감과 박자감 때문에 음악 실기시험에서 항상 최하점을 받았습니다. 음악만 아니었어도 SKY...가 가능하지 않았을까하는 쓸데없는 망상을 해봅니다.

 

(라떼 주의)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에는 수학시간에 학생들이 앞에 나와 칠판에 적힌 문제를 푸는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가끔씩, 선생님이 문제와 답을 써놓고 중간에 푸는 과정을 적으라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주어진 시간안에 문제를 풀면 자리로 돌아갔고 못풀면 선생님에게 딱밤을 한대씩 얻어 맞아야 했습니다. 저도 꽤 여러번 딱밤을 맞았습니다. 그때마다 선생님이 하시던 말씀...

 

"이놈아, 답을 다 알려줘도 못풀면 말이 되냐?"

 

지배구조원이 이번에 발표한 『ESG 모범규준(개정안)』 이 딱 그런 상황입니다. 문제와 정답은 나와있는데 어떻게 풀어야하는지에 대한 과정은 생략되어있거나 간략화되어있습니다. 기존에 지속가능(ESG)경영이나 CSR을 꾸준히 해오던 기업들은 눈치껏 쫓아가겠지만, 이제 막 시작하는 기업들이나 또는 CSR을 기업사회공헌 정도로 알고 있거나 아니면 지속가능경영을 우리회사 망하지 않게 하는 일로만 생각하고 있는 기업들은 "이런 것까지 해야돼? 이 많은 걸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말이냐?" 라는 한탄과 원망이 나올 수 있습니다.

 

실제, 지난 주 블로그를 보고 몇몇 기업에서 '지배구조원 ESG 표준규범 실행방안'에 관한 교육을 해달라는 요청이 왔습니다. 교육을 요청한 기업들은 지배구조원의 평가대상인 상장기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뭔가를 해야겠다는 의지가 있는 기업들이었습니다. 성심성의껏 잘 준비해서 알차게 교육할 생각입니다.  

 

지배구조원의 표준규범을 제가 교육하는 것은 저의 먹고 사는 일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보다 바람직한 방향은 지배구조원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저나 제가 속한 이노소셜랩에서 할 수 있는 교육은 아무래도 한계가 있고, 지배구조원에서 만든 걸 가지고 다른 곳에서 돈 받고 교육하는 모양새도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예전처럼 KRX 교육장에 모여서 할 수는 없으니, 지배구조원 연구원님들이 동영상으로 교육자료를 만들어서 홈페이지에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만든 사람들이 직접 교육하는 것이 아무래도 제일 좋을 방법인 것 같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미 준비하고 있다면 박수를!! 

 

오늘은 지난 주에 이어 "사회"편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위에 첨부된 원본 파일을 읽어보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다만, 정말 바빠서 읽을 시간이 없는 분들, 읽어도 해석이 어려운 분들만 이 블로그를 보시면 됩니다. 

 

 

전문 :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인식이 부족하다.

 

ESG가 아무래도 투자영역에서 주로 다루어지다보니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차별성을 강조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특히 투자영역에 몸담고 있는 분들이 "ESG는 CSR과 다르다" 라고 말씀하는 분들이 종종있습니다. 당연히 다르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실제 ESG 투자에서 그렇게 되고 있으니까요.

 

CSR은 기업이 스로 사회·환경적 책임을 인식하고 그 책임을 더 잘 수행하기 위해 하는 경영활동입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CSR을 사회공헌으로만 해석해서는 절대 안된다는 것입니다. 사회·환경적 책임의 개념과 범위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남들이 하는 것만 따라만 하거나 하는 척 시늉만하면 균형잡힌(Balanced) CSR을 실행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워싱"이 되고 "메이크업"이 되기도 합니다.

 

한편, ESG는 투자 관점에서 투자 대상 업이 ESG관련 리스크를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기업이 사회·환경적 책임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더라도 ESG 리스크만 잘 관리하면 ESG 투자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ESG 투자에서는 CSR을 제대로 하고 있느냐 못하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외부로 들어나는 ESG 리스크 관리의 정도가 상대적으로 더 중요합니다. 

 

그런데, 저는 ESG가 CSR과 다르다고 강조하는 것이 과연 중요한 또는 필요한 일인가 싶습니다. 오히려, CSR과 ESG 모두를 잘하는 기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일이 중요하고 필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CSR이 기반이 되어 기업이 사회, 환경적 책임을 스스로 잘 수행하면 할 수록 ESG 리스크 관리가 잘 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이치입니다. CSR 실행을 잘 못하면 ESG 리스크 관리도 잘 안됩니다. CSR은 생각하지 않고 ESG 투자 평가 대응에만 급급하게되면 단기적으로 평가지표는 일부 상승할 수 있겠지만 CSR이나 ESG가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기업의 장기 안정성은 달성하지 못할 것입니다.   

 

ESG 투자영역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ESG를 너무 투자나 평가쪽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CSR과 지속가능경영의 연장선상에서 또는 통합적 관점으로 봐야한다는 의견을 내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는 그런 분들과 같은 입장입니다.  

 

기업지배구조원의 ESG 표준규범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S", 사회영역의 출발점이라는 겁니다.

 

 

 

리더십과 거버넌스(1) : 이사회와 최고 경영진이 사회책임경영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환경영역과 마찬가지로 사회영역에서도 이사회와 최고경영진이 "사회책임경영"에 대한 제대로된 인식을 바탕으로 이를 실천하기 위한 "확고한" 의지를 제시(약속)해야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책임경영이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과 통합되어야 한다는 것도 반복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이사회를 비롯해 사회책임경영을 실행할 수 있는 의사결정구조와 실행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해야 한다는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리더십과 거버넌스(2) : 사회책임경영을 기업문화로 만들어라.

 

거버넌스는 단순히 기업의 지배구조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모든 의사결정구조와 방식을 의미합니다. ESG, 사회책임경영이 제대로 실행되기 위해서는 이사회나 최고경영진 수준에서만 사회책임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무 수준의 의사결정에서도 사회책임경영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천해야만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기업들을 보면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구성하고 "ESG 비전선언"을 하는 등 대외홍보적 차원에서는 열일을 하고 있습니다만, 실제 실무단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ESG 실천은 별로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사회나 최고 경영진은 ESG를 중요하게 생각하겠다고 말은 하는데, 그것이 실질적인 중요한 의사결정이나 실무단에서 이루어지는 의사결정에는 제대로 반영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ESG가 잘 실행되기 위해서는 말로만 선언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내의 사소한 의사결정에서도 사회와 환경을 고민하는 의사결정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기업 모든 부서의 주간회의에서 지난 주 ESG 실천성과를 검토하고 이번 주 ESG 실천계획을 협의해야한다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되려면 기업은 사회책임경영에 부합하는 의사결정체계, 실행체계, 관리체계, 평가 및 개선체계를 구축해야 할 뿐만 아니라 사회책임경영을 실천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고 유지해야한다는 것이 기업지배구조원의 설명입니다.

 

 

 

위험관리 : 위험관리 체계를 만들어라!!

 

기업은 메가 트렌드 분석, 이해관계자 소통과 참여, 중요성 평가, 미디어 모니터링, 규제 변화 모니터링, 공급망 실사 등을 통해 사회 영역의 위험과 위기를 파악하는 위험관리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역시, 환경영역과 같은 내용입니다. 

 

역시, 위험관리 체계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추가로 필요한 부분입니다.

 

 

인권 : 비즈니스 가치사슬 전체의 인권경영을 실현해야 한다.

 

우리나라 대기업의 경우 완벽하진 않지만 기본적인 인권경영체계가 그럭저럭 갖추어져 있습니다. 이것은 대기업들이 알아서 잘했다기보다는 지난 세월동안 우리사회에서 많은 희생과 투쟁의 결과로 인권에 대한 시민의식, 사회인식, 관련제도의 수준이 높아진 덕분입니다.

 

문제는 대기업 본사가 아닌 소규모 협력업체 또는 공급사슬망의 인권문제입니다. 기업지배원 ESG 표준규범은 대기업 자사의 인권문제를 넘어 공급망 전체의 인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해야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권문제를 다루기 위한 부서와 실무자의 배치, 그리고 협력업체와 공급사슬망에 대한 인권경영원칙을 세우고 인권경영실사, 인권영향평가가 진행되어야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기업의 전사적 인권경영체계가 갖추어져야 할 것입니다.

 

인권경영체계 또한 만드는 방법과 사례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합니다.

 

 

노동관행 : 비즈니스 가치사슬 전체의 노동관행 수준을 높여야 한다.

 

노동관행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의 어지간한 대기업 본사의 노동환경과 안전수준은 매우 높습니다. 실제 안전사고도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생산현장이나 협력업체에 가보면 위험요인이 여기저기 널려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노조활동도 마찬가지입니다. 대기업 노조는 잘 결성되어 있는 곳들이 많지만, 중견/중소기업들은 여전히 노조결성을 반대/방해하는 곳들이 꽤 됩니다.  

 

중소/중견기업의 이런 상황은 해당 기업의 장기안전성을 해칠 뿐만 아니라 이들과 협력하고 있는 대기업에게까지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대기업은 협력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노동관행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실질적인 상생활동과 지원책을 실행해야 합니다. 바람직한 노동관행의 문제는 앞으로 1차, 2차 협력업체 뿐만 아니라 원재료 공급지까지도 확대될 예정입니다. 

 

노동영역은 근로기준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국내법이 비교적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법들이 비즈니스 가치사슬 전체에 잘 실행되도록만 해도 잘하는 겁니다. 잘 안지켜져서 문제가 일어나는 겁니다.

 

또한 기업이 인권의 보편성과 노동권의 존중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노동영역에서 성차별과 다양성에 대한 부정 또는 차별이 이루어져서는 안된다는 것이 기업지배구조원의 설명입니다.    

 

 

 

공정운영관행 : 공급망의 ESG 실천없이는 ESG의 완성은 없다.

 

실무수준의 ESG 경영 내재화가 어려운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공급망 또는 협력업체와의 관계 때문에 그렇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경제구조는 대기업이 중소/중견기업들과 대등한 위치에서 거래를 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차별과 차이속에서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소/중견기업들의 경영에도 고스란히 전달되어 중소/중견기업들은 자신들의 협력업체들에게 똑같이 불공정한 거래를 요구합니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ESG 경영의 내재화와 실행은 불가능합니다. 우리나라 대기업들의 제품이나 서비스는 대부분 중소/중견기업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소/중견기업의 ESG경영 실행이 안된다면 대기업의 ESG 경영은 껍데기일 뿐입니다.

 

대기업은 협력하는 중소/중견기업들이 자사와 동일한 수준의 ESG 경영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려면 중소/중견기업들의 친환경설비, 작업장 안전설비, 노동환경개선, 고용조건개선, 인건비상승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대기업이 납품원가에 반영해 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부분을 대기업에서 의사결정을 해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ESG가 실무에 적용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ESG에 대한 담론과 이상을 얘기하는 것보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와 궁리가 더 먼저, 더 많이, 더 빨리 되어야 합니다.

 

 

 

지속가능한 소비 : 고객은 왕이 아니라 ESG의 동반자이다.

 

고객가치 실현은 예전부터 기업들이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입니다. 고객이 가치를 느껴야 우리회사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것이니까요. 기존에는 고객가치가 가성비 또는 럭셔리한 차별성 등에 있었다고 한다면 앞으로는 거기에 더해 ESG가 기업이나 제품의 차별성이 된다는 것입니다.

 

고객을 어떻게 ESG의 동반자로 삼을 것인가하는 부분은 ESG 영역에서 앞선 기업들도 고심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기업이 아무리 ESG경영을 잘 실행한다고 해도 소비자들이 선택해주지 않는다면 기업은 ESG 실행의 동력을 잃을 수 밖에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업이 제품을 아무리 친환경적으로 만든다고 해도 고객이 친환경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소용없습니다. 때문에 소비자와 고객이 더 높은 수준의 사회·환경적 가치를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게 하는 것이 ESG 경영의 매우 중요한 동인과 동력이 됩니다.     

 

이를 위해 기업이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은 제품과 서비스에서 고객 권익을 침해하지 않는 것이며, 윤리적인 마케팅을 통해 법과 사회질서를 어지럽히는 상행위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 다음 사회·환경적 가치를 구현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여 고객의 지속가능한 소비를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지배구조원이 설명하는 지속가능한 소비입니다.

 

 

 

정보보호 : 기업과 고객의 정보자산 보호

 

ESG 경영에서 정보보호는 사회영역의 중요한 이슈 중에 하나입니다. 그만큼 정보와 관련된 사회문제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IT산업의 발전은 인류에게 긍정적인 영향도 많이 미쳤지만 반대로 관련된 사회문제와 범죄도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기업은 자사의 정보 보호 뿐만 아니라 고객이나 이해관계자의 정보 보호를 위해 정보보호체계를 수립하고 실행해야하며 관련 전문인력을 통해 이를 관리해야 합니다. 또한 국내외 개인정보 보호법을 준수함과 동시에 개인정보 보호관련 각종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개인을 비롯한 정보주체와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해야합니다.

 

 

지역사회 참여 : 지역사회 발전과 안정은 ESG 경영의 기반

 

기업은 지역사회에 구성원이기 때문에 지역사회가 불안정하거나 사회문제가 많으면 안정적인 기업경영을 하기 어렵습니다.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안정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ESG경영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기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세금납부, 지역의 다른 기업과의 거래활성화, 지역발전사업에 참여와 투자,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야합니다.   

 

 

이해관계자 소통 : 이해관계자의 참여와 정보공개는 기본

 

환경경영에서와 마찬가지로 기업은 이해관계자들이 사회책임경영과 관련된 의사결정과 실행과정에 참여하도록 해야합니다. 기업은 이해관계자들이 자유롭게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소통채널을 마련해야합니다. 또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제시된 의견이 어떻게 기업경영에 반영되었는지에 대해 정보를 공개해야합니다.

 

이해관계자의 참여와 소통, 정보공개는 ESG 경영의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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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8월 휴가철이 지나고 9월에 되면 ESG 경영 2라운드가 시작될 것 같습니다. 이젠 ESG가 중요하다는 말은 그만해도 될 것 같고, 어떻게 하느냐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얘기해야 할 때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블로그의 간판에 ESG를 추가했습니다. 

 

다음 주엔 거버넌스에 대한 요약을 하겠습니다. 블로그 찾아주셔서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Balanced CSR & ESG 유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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