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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어도 '책'

필립 코틀러의 퍼블릭 마케팅(1) - 1장 : 시민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by Mr Yoo 2009. 7. 30.

 

 

필립 코틀러의 퍼블릭 마케팅

** 지은이 : 필립코틀러, 낸시리

** 출판사 : 위즈덤 하우스

** 출판일 : 2007. 12. 10

 

제1장 - 시민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공공분야의 성과 제고하기

 

우리는 (필립 코틀러, 낸시 링) 시민들의 니즈 충족과 공공기관의 업무성과 제고 사이에 분명한 연관성을 찾아내어 현재와 미래의 공공분야 매니저들 및 직원들을 돕기 위해 이 책을 기획했다. 우리의 주된 관심은, 최대 다수의 최대 이익을 위한 공익 (Common Good)에 부합하는 목표와 행동을 선택하는 것이다. 공공분야에서 이익이란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차원에서 정의되는데, 일반적으로 이 3가지가 마케팅의 3가지 기본 요소로 정의된다. (20p)

 

시민을 무엇을 원하고, 공공기관으로부터 무엇을 얻는가? (21p)

 

- 공공분야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사회의 운영 원칙들을 정의하는 것이다.

- 정부의 두번째 역할은 국방의 의무와 같이 공익에 중요한 공공서비스를 수행하는 것이다.

- 정부의 세번째 역할은 민간이나 비영리 분야에서는 취급하는 것이 비합리적이거나 기존 자원으로는 취급할

  수 없지만 시민들에게는 꼭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 정부의 활동은 일반적으로 시민들에게 상당한 비용 부담을 안겨주기 때문에 시민들은 정부가 보다 효율적이

  고 효과적으로 활동해주기를 바란다.

- 민간기업들이 극도의 효율성을 목표로 성장하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공공기관에도

  민간기업에 비견될 만한 성과를 기대한다.

- 분명히 말해 공공분야는 대중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결과적으로 대중의 지지를 받기 위해서 실질

  적,  인식적 성과를 제고해야 한다.

 

공공분야에서 차용할 만한 민간분야의 효과적 도구들  (23p)

 

- TQM (Total Quality Management) : 전사적 품질경영

- CDS (Customer-Driven Strategy) : 고객 위주 전략

- SMT (Self-Managing Team) : 자율관리 팀

- FO (Flat Organization) : 수평조직

- VL (Visionary Leadership) : 비전제시 리더십

- RE (Re-Engineering) : 리엔지니어링

- PMA (Performance Metrics and Appraisal) : 성과 매트릭스 및 평가

- Incentive System and Pay for Performance : 인센티브제도와 성과급 지불

- Cost/Benefit (비용대비 혜택) 및 Cost/Effectiveness (비용 대비 효율성) 분석

- Outsourcing : 아웃소싱

- E-Govemment(전자정부)와 전자정보(E-Information)

- Learning Organization : 학습하는 조직

- Lean Production : 린 생산방식

- KMS (Knowedge Management System) : 지식경영시스템

 

민간기업과 정부조직의 차이점 (25p)

- 정부 단위들은 그동안 명령체계와 활동영역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그들의 기능은 마구 중복되는 경우

   가 흔하다. 반면 기업들은 역할과 운영방식에 따라 치밀하고도 조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  정부는 움직임이 둔하고, 견제와 균형, 청문회, 거부권의 대상이다. 반면 기업에서는 일단 CEO와 이사가

   의사결정을 하면 후속조치가 즉각적으로 이루어진다.

- 정부는 종종 부족한 예산으로 운영될 때가 있다. 반면 기업들은 어느 정도 수익성이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면 필요한 자금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 이 외에도 여러가지...

 

변화는 필연적이다 (27p)

- 변화는 필연적이며, 민간이나 공공분야에 모두 영향을 준다. 어떤 조직이든 예외 없이 새로운 변화와 새로운 경쟁 구도에 직면하게 되며, 이러한 변화와 조직의 구조조정이나 조직의 최후를 요구하기도 한다. 공공기관이라고 해서 영원히 망하지 않거나 필요한 자금을 늘 조달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기업처럼 공공기관 역시 변화하는 힘과 기술 환경을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사고하면서 새로운 효율성 모델을 예상하고, 그에 맞춰서 혁신해야 한다.

 

계속~~